LG유플러스, 4분기 연속 ARPU 상승 위업[대신]
LG유플러스, 4분기 연속 ARPU 상승 위업[대신]
  • 강우석 기자
  • 승인 2012.0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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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4분기 연속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증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81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 기준 ARPU는 3만700원으로 올해 17%의 상승을 전망한다"며 "경쟁사들도 모두 오는 2분기 또는 3분기부터는 ARPU의 상승이 시작될 것으로 보는데 이통사 모두 ARPU가 상승하고, 특히 3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의 ARPU가 가장 크게 상승하는 모습은 이동전화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직접적인 마케팅 비용인 판매수수료는 433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7.4%와 0.4% 감소했다"며 "LG유플러스가 공격적인 LTE 마케팅으로 시장을 과열시킨다는 시장의 우려와는 정반대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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