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울산공장 면허취소는 비용의 부담 [한국]
무학, 울산공장 면허취소는 비용의 부담 [한국]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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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033920)의 울산공장 면허취소 처분은 매출보다는 비용에 영향을 주는 이슈다.

전날 무학은 국세청으로부터 오는 14일부터 주류제조(용기주입) 면허취소 통지를 받음에 따라 울산공장 생산 중단을 공시했다. 이는 지난 4월 17일 부산지방 국세청이 무학 울산공장에 용기주입 제조면허 허가취소 예정통보를 한 것에 대한 최종 결정이다.

박가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창원 1공장이 울산공장 물량까지 생산하게 되면서 가동률이 높아져 제조간접비가 증가하고, 물류동선 변경으로 인한 물류비(창원 1공장에서 북부산·울산 등으로 직접 가는 물류) 증가 부담이 있다”고 설명했다.

목표주가 1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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