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대원 기업어음 신용등급 A3- 평가
한국기업평가, 대원 기업어음 신용등급 A3- 평가
  • 강우석 기자
  • 승인 201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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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침체로 실적 변동성 높아...보수적 사업진행 높은 평가

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 윤인섭, www.rating.co.kr)는 4일 대원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평가한다.4

대원은 1972년 모방제조업을 주사업으로 설립되어 1985년 건설업에 진출했다.

건설업 진출 이후 약 2만여 세대의 주택건설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시공능력순위 96위의 중견건설업체이다.

대원은 계열주택위주의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택경기가 침체를 지속하고 있어 실적 변동성이 다소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보수적인 사업진행으로 사업구조로 인한 위험은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한국기업평가는 판단했다.

또한 자체사업 위주의 사업구조로 현금흐름의 변동성이 크고, 2009년 이후 용지 매입으로 차입부담이 과중한 모습이나 진행사업의 양호한 분양성과로 차입금이 감소추세에 있다.  차입한도 여유와 관계사 지분가치 등을 감안할 때 일정수준의 재무융통성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PF차입금에 대한 지급보증 외에도 (주)자영 등 국내외 관계회사 차입에 대하여 지급보증(2011년말 차입한도 기준 원화 1,664억원, 미화 7백만USD)을 제공하고 있어 계열과 관련한 지원부담이 일부 내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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