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비자금 의혹 해프닝으로 결론 나길" [하나]
대림산업, "비자금 의혹 해프닝으로 결론 나길" [하나]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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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000210]의 향방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일부 언론은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의 하청업체를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에 관해, 검찰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하청업체 부도로 인한 동업체 투자자들의 제보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진다. 최종 사실관계를 떠나 현재 대림산업 측은 비자금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으며 일부 언론에서는 검찰의 수사 계획이 없는 사안으로 전언하고 있다.

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98년 IMF 체제 이후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림산업 대주주가 보여주었던 자산수증과 발 빠른 유화부문의 Spinoff, 고려개발과 삼호에 대한 책임감 있는 지원 등을 고려, 금번 비자금 관련 의혹이 기업경영 과정에서의 해프닝으로 결론이 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17만5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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