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10.16p 오른 2028.77 마감
[마감시황]코스피, 10.16p 오른 2028.77 마감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2.0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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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18.61)보다 10.16P(0.50%) 오른 2028.77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계 투자자가 매수세로 주가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소폭 매도를 보였다. 개인은 653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고, 전날 4000억원의 매물을 쏟아냈던 기과은 1130억원의 매수로 전환했다. 외국인의 경우 392억원의 매도우위로 마감했다. 프로그램의 경우 차익거래로 850억원을 매도하고, 비차익거래로 962억원을 매수해 전체 112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운송장비업이 3.05% 크게 상승했고 제조업(0.96%), 기계(0.90%), 의료정밀(0.66%), 전기전자(0.59%), 서비스업(0.59%), 운수창고(0.28%) 등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반면 건설업(-1.47%), 은행(-1.47%), 보험(-1.36%), 증권(-1.18%) 등의 업종이 하락마감했고, 비금속광물(-0.92%), 금융업(-0.79%), 화학(-0.46%) 등이 소폭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등락이 엇갈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현재 1만원(0.76%)이 상승한 13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6.38%)를 비롯해 현대차(4.14%)와 기아차(3.32%)가 급등했고 하이닉스(1.53%), KB금융(1.16%) 등도 상승으로 마감했다.

반면 포스코(-0.80%), 현대중공업(-1.25%), LG화학(-2.50%), 신한지주(-0.79%) 등이 하락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502.97)보다 0.37포인트(0.07%) 상승한 503.34에 마감했다. 9시23분께 상승으로 반전해 500선을 회복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29.5원)보다 2.2원 내린 1127.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으로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124.80p, 0.95% 하락한 1만3074.75로 마감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02%, 1.46%씩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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