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생 홈커밍데이’ 가져
우리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생 홈커밍데이’ 가져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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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올해 대학에 입학한 장학생 24명을 우리투자증권 본사로 초청해 격려하는 ‘희망나무 장학생 홈커밍데이’ 행사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1년 우리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생제도를 통해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축하하고, 회사와의 인연을 계속 유지하여 우수인재 발굴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참석한 학생들은 대상으로 회사 견학 및 새내기를 위한 재테크 강의 등을 통해 회사를 이해하고 상호간의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 2월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나무장학생 중 고교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나무장학금 수기공모전의 당선자도 시상했다.

이날 대상을 받은 학생은 수기에서 ‘희망나무 장학금은 단순히 장학금을 받는데 그치지 않았다’며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인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꿈을 이뤄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우리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일회성으로 그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양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희망나무 장학금제도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전국의 우수 고등학생 40명에게 수업료와 운영비, 급식비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2005년부터 143명의 학생들에게 총 4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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