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서든어택' 중국 진출 반년만에 '참패' (2012.03.08)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8일부터 중국에서 정식서비스되고 있는 '서든어택'은 현지 퍼블리셔의 적극적인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동시접속자수 1만명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시접속자 300만명을 넘어선 '크로스파이어'와 차별화된 재미를 주지 못한 게 실패 원인으로 지목된다.
현지 게임전문매체들 조차 '서든어택' 기사를 다루지 않고 있다. 또한 커뮤니티조차 찾아보기 힘들어 조만간 서비스가 종료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페이스북 IPO 임박…주관사 25곳 추가 (2012.03.08)
7일,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에 25개 은행을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은행은 씨티그룹과 크레디트스위스, 도이체방크 등 25개사로 이로써 페이스북 IPO를 위한 전체 주관사는 31개가 됐다.
앞서 처음 주관사로 선정된 은행은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JP모간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바클레이 등 6곳이며, 월스트리트에 있는 대다수의 은행이 페이스북 상장에 참여하게 된 셈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공정위, 구글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 승인 (2012.03.08)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를 승인했다.
공정위는 8일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운용체제(OS) 안드로이드 공급업체인 구글이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업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해도 시장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공정위는 구글이 모토로라 인수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PC용 운영체제(OS) 공급분야는 물론 단말기 제조분야에 있어서도 시장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결론 지었다.
카카오톡, 헤드라인 뉴스서비스 상반기 시작 (2012.03.07) -
카카오톡 운영업체 카카오는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저작권 신탁업체인 NICE평가정보, 솔루션기업 컨탬과 계약을 맺고 상반기 안으로 뉴스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방식은 '오늘의 뉴스'가 플러스친구로 신설돼 구독자에 한해 1일 1회 간단한 뉴스 헤드라인이 링크 메시지로 제공되는 형태이다.
링크를 누르면 컨탬이 구축하고 운영하는 웹페이지로 연결되고, 이용자들은 신탁사업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의 뉴스를 읽어볼 수 있도록 한다.
웹젠, 日 게임온과 뮤/썬 리미티드 퍼블리싱 연장 계약 체결 (2012.03.07)
웹젠은 6일, 일본 게임온과 '뮤 온라인'과 '썬 리미티드'의 퍼블리싱 권한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지역 서비스를 위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웹젠과 게임온은 지난 2003년 '뮤온라인'의 일본서비스 계약을 통해 처음 파트너쉽을 맺었으며, 2007년 '썬 리미티드', 2011년 'C9' 등 웹젠이 개발한 주요 게임들의 일본 서비스 권한을 게임온이 도맡아 진행해왔다.
리그오브레전드, PC방 점유율 '서든어택 누르고 2위' (2012.03.06) -
PC방 전문 게임순위 사이트 게임트릭스의 자료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3월 5일자로 PC방 점유율 11.6%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4일까지 점유율 13.6%로 1위를 달리던 서든어택은 5일 9.8%로 약 4% 가까이 하락하며 3위에 머물렀다.
2위였던 아이온은 14.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약 열흘 만에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해 12월 서비스 개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는 꾸준한 패치와 챔피언 업데이트로 당분간 현재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빌, 스마트폰 게임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 돌파 (2012.03.05)
게임빌의 스마트폰 게임이 전세계 시장에서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현재 전세계 시장에서 누적 1억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게임빌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4,400여만 다운로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3,600여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오픈 마켓에서도 2,200여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이와 같은 성과의 요인은 최근 급속도로 활성화 되고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게임빌이 '카툰워즈', '제노니아4' 등 주요 타이틀을 히트시키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넷마블, 일본 DeNA와 손잡고 일본모바일시장 진출 (2012.03.05)
CJ E&M 넷마블은 최근 일본 최대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 운영업체인 디엔에이(DeNA)사와 자사의 스마트폰 게임 5종 이상을 제공하는 것과 관련해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넷마블은 '모바게(Mobage)'를 운영하고 있는 디엔에이를 통해 자사의 스마트폰 게임을 일본에 출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
넷마블은 향후 해외지역에서도 디엔에이와 상호간에 윈(WIN)-윈(WIN)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라인' 8개월 만에 2,000만 돌파…NHN, 국내보단 해외공략 통했다 (2012.03.05)
지난해 6월 출시된 NHN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해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출시 8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2,000만건을 돌파했다.
일본, 스위스,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대만, 홍콩, 터키 등 해외 16개국의 애플 앱스토어 무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누적 다운로드 수 800만건을 돌파하며 모바일 메신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NHN은 조만간 라인의 PC 버전도 전세계에 출시해 해외 시장을 더욱 공략할 계획이다. 윈도와 맥은 물론 태블릿PC용 인터넷 브라우저 버전도 함께 내놓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