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반등 후 보합권 공방
[시황]코스피, 반등 후 보합권 공방
  • 강우석 기자
  • 승인 2012.0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달러 환율 전일대비 1.35원 오른 1124.85원

코스피가 하락출발 뒤 곧바로 상승 전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2.14포인트(0.11%) 상승한 2027.04를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프레지던트 데이(대통령의 날)'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들이 정례 회의를 열고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승인 문제를 논의 중이지만 아직 관련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5억원, 8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11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유통, 보험, 음식료퓸, 철강·금속, 금융, 서비스 등이 1% 이내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이 1.5% 하락 중이고 은행, 운수창고, 기계, 건설, 의약품, 전기가스 등도 소폭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약보합권에서 쉬어가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고, 기아차, SK이노베이션 등도 내리고 있다. 반면 현대차, LG화학, 현대중공업 등은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35원 오른 112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