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태영 신용대표가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농협에 따르면 김 대표는 차기 임원이 선정되는 이달까지만 업무를 수행하고 물러날 예정이다.
지난 9일엔 이덕수 농업경제 대표이사와 남성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신충식 전무이사, 서인석 조합감사위원장 등 임원들이 최원병 회장에게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농협은 이에 따라 지난 10일 인사추천위원회를 꾸려 차기 임원진 선정 작업에 착수했으며 오는 21일 농협중앙회 총회에서 후임 인선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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