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 27일 서울 세종대로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종편채널돈봉투' 사건 의혹에 대한 해명과 최시중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원들은 방통위가 국회의원들에게 뇌물을 줬다는 내용을 담은 대형 5만원권을 들고 돈 봉투사건을 풍자했다. 한편,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이날 "육체적 정신적 정력을 소신했기에 떠나고자 한다"며 전격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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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 27일 서울 세종대로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종편채널돈봉투' 사건 의혹에 대한 해명과 최시중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원들은 방통위가 국회의원들에게 뇌물을 줬다는 내용을 담은 대형 5만원권을 들고 돈 봉투사건을 풍자했다. 한편,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이날 "육체적 정신적 정력을 소신했기에 떠나고자 한다"며 전격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