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럼, 기독교지도자들 지지에 감사
센토럼, 기독교지도자들 지지에 감사
  • 변성일 기자
  • 승인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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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샌토럼은 15일 이들 지도자들의 공식적인 모임인 신앙과자유연합(Faith and Freedom Coalition) 주최 조찬기도회에 참석하여 지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앞서 보수 기독교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지난 14일 투표에서 74.5%의 비율로 릭 샌토럼 전 펜실베니아 상원의원을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결의한 바 있다.

FFC는 기독교적 정치 구현을 위한 풀뿌리 보수 기독교 운동 단체로 이날 행사는 21일 세 번째 경선이 치러지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렸다.

센토럼은 기독교 지도자들의 지지를 받았음을 축복으로 여긴다며, 커다란 지지에 겸손해 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센토럼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유권자들의 선택을 언급하면서 더욱 광범위한 보수 유권자들의 지지를 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에 진행된 FFC행사에는 다른 공화당 경선 후보인 뉴트 깅리치, 릭 페리, 미트 롬니, 론 폴도 참석해 연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지난 2008년 대선당시 유권자 60%가 "복음주의 기독교신자"라고 밝힌 곳으로, 이번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지지 표명이 경선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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