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사회공헌 활동 강화
전경련, 사회공헌 활동 강화
  • 변성일 기자
  • 승인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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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창출 노력도…한경연 '헤리티지 모델' 도입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기업의 이미지를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사업을 추진한다. .

전경련은 12일 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임진년 첫 회장단 회의를 갖고 "세계 경제 둔화 탓에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런 때일수록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투자와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했다.

지난해 30대 그룹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당초 목표로 했던 115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한 후 올해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계속하기로 했다.

특히 서민들을 위해 비정규직 전환과 고졸사원 채용, 실버사원 고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허창수(GS 회장)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이준용 대림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정병철 상근부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건희 삼성회장, 구본무 회장 등은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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