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장초반 강보합…1850선 회복
[시황]코스피, 장초반 강보합…1850선 회복
  • 강우석 기자
  • 승인 2012.0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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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전날보다 0.3원 오른 1159.0원

올해 첫 옵션만기일 코스피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며 1850선을 회복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7.55포인트(0.41%) 상승한 1853.10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2분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8억원, 232억원 순매도에 나서고 있는 반면 기관이 84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31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46%)와 서비스(-0.05%)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다. 철강금속과 화학이 1% 넘는 상승 폭을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과 운수창고, 건설, 금융, 증권, 운송장비 등도 소폭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KB금융과 포스코, LG화학, 신한지주가 1%대 오름 폭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현대차, 한국전력 등도 선방하고 있다. 삼성생명과 현대중공업은 보합세다.

반면 SK이노베이션(-1.60%)이 1% 넘는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 0.78% 떨어지면서 오전 9시9분 기준 전날보다 8000원 낮은 10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와 하이닉스도 1% 미만으로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72포인트(0.52%) 상승한 521.30에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159.0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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