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파라다이스 개별소비세 2년 유예 호재
대신證, 파라다이스 개별소비세 2년 유예 호재
  • 김윤진
  • 승인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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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개별소비세가 2012년에서 2014년으로 2년 유예된 점이 외국인 카지노를 운영하는 파라다이스에 호재라며 투자의견 매수하고  목표주가 12,000원(기존 10,500원)으로 상향했다.

지난 12월 30일 개별 소비세법 개정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주요 내용은 전기승용자동차 개별소비세 과세대상 추가 등 이었는데 마지막 항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과세 유예도 포함됐다. 내용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한해 영업행위에 대한 개별소비세 과세 시점을 2012년 1월 1일에서 2014년 1월 1일로 2년간 유예한다는 내용이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이유는 "중국인 드랍액 성장률이 향후 2년간 20% 이상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에 영업이익 971억원(+69% yoy)을 기록하며 두 자리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EPS 기준 PER이 9.8배(자사주 차감시 7.5배)로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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