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사람인은 국내 1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3.2%가 학력이나 전공 등의 자격조건을 보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열린 채용을 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인재의 중요성'(50%)이 가장 많았다. 이어 '실무 능력의 중요성'(35.8%), '인성의 중요성'(32.5%), '많은 지원자'(21.7%), '기업 이미지제고'(7.5%) 순이었다.
반면 열린 채용을 시행하지 않는 기업들은 '기본적인 능력'(37.1%), '시간과 비용 절약'(25.7%), '허수 지원자 증가'(20%) 등의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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