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슬로우푸드가 대세
[창업아이템] 슬로우푸드가 대세
  • 강우석 기자
  • 승인 2011.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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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수 많은 브랜드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제는 너무도 많아 일일이 다 분석하기도 힘들 정도. 이에 창업을 서둘러 시작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의 경우는 분석도 하지 않고, 주위에서 들리는 얘기로만 창업아이템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과 상권, 그리고 아이템이다. 이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샤브샤브전문점 뽕잎사랑

샤브샤브전문점 '뽕잎사랑'은 뽕잎쇠고기샤브, 뽕잎해물샤브, 뽕잎보쌈, 뽕잎부대찌개, 뽕잎냉면 등 거의 모든 메뉴에 뽕잎을 첨가해 맛과 건강 모두 사로잡았다. 뽕잎 외에도 호주산 청정우와 버섯, 신선한 국내산 채소 등이 들어가 국물 맛이 뛰어나고 직접 개발한 육수로 깊은 맛을 더했다.'뽕잎사랑만'은 조류독감 등 여러 위험에서 자유롭고 저칼로리, 고단백식품이라는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하나의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저비용고효율 전략으로 유통단가와 마진율을 획기적으로 낮춰 가맹점의 이익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컵밥전문점 지지고

컵밥전문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인 '지지고'는 트랜디한 즉석 컵푸드로 저렴하면서도 따뜻한 한끼 식사에 목말라하던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단돈 3,000원이면 신선한 식재료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특제소스로 즉석에서 만든 철판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스타일리쉬한 컵에 담아 그 맛을 테이크아웃할 수 있기 때문에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점프랜차이즈 구노포차

치열한 주점창업시장에서 '구노포차'는 포장마차라는 서민적이고 합리적인 이미지를 선택해 틈새를 노리고 있다. 특히 포장마차의 인기메뉴인 석쇠구이류는 일반 주점에서 흔히 만날 수 없는 메뉴로, 생선구이를 비롯해 불고기, 닭발, 꼼장어, 오돌뼈 등 포장마차의 대표메뉴를 석쇠에 구워 그윽한 향이 일품이다.무엇보다 중장년층의 수요를 끌어들여 단골을 확보할 수 있고, 석쇠구이라는 최강의 차별화 메뉴로 다른 주점이 흉내 낼 수 없을 정도로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태리 레스토랑 일마지오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마지오'가 품격을 중시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수익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일마지오'는 유럽의 한 장면을 그대로 떠온듯한 인테리어와 매장 분위기가 무엇보다 여성들이 만족할 만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웬만한 유명 호텔에서도 접하기 힘든 최고의 맛과 서비스가 고객들의 만족감을 이끌어 낸다. 품질이 확실히 보장된 신선한 식재료로 전문가의 손길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탁월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일본식 돈부리전문점 돈호야

최근 일본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일본음식이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와는 다르게 다양한 일본음식을 즐길 만한 곳이 별로 없는 것이 현실. 이에 '돈호야'에서는 벤또, 돈부리, 돈까스, 라멘, 커리 등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 5종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특성화시켜,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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