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엔터株, 골프존을 잡아라!
2012년 엔터株, 골프존을 잡아라!
  • 김아름 기자
  • 승인 2011.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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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외국인 카지노, 내국인 카지노, 골프존, 여행별로 4가지 측면에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 카지노는 중국의 소비 파워가 새로운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영업장 확장을 통해 중국의 소비 파워가 흡수되는 것이다.

내국인이 이용하는 강원랜드는 2012년 3월에 완공 예정인 영업장 환경 공사가 마무리된다. 이는 문화관광부와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며 이로 인해 카지노 시설 확대 및 개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8년만의 카지노 영업장 확장은 회사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것이다.

골프존은 장비 판매 회사에서 영속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될 것이다. 2012년 연습장 시당과 골프용품 유통 시장에서의 가시적인 변화 또한 기대된다. 이는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회사로 변한 것으로 센싱 기술 영역이 확대될 것이다.

여행시장은 2012년에도 대형 여행사의 위상이 추가적인 레벨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사의 위상은 추가적으로 레벨업이 전망되며, 이로 인해 항공권에 대한 협상력이 증대될 것이다.

김 연구원은 “물론 이들에게 문제점이 존재한다. 외국인 카지노의 영업장 확대는 임대인, 장소, 시기, 가격 문제를 내국인의 경우는 여론에 따라 카지노 시설 확대가 난항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골프존은 연습장, 유통 시장 경험이 없어 사업 초기에 수익성이 낮을 수 있다. 대형 여행사는 항공권 수급에서 양민항과 마찰을 겪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연구원은 시장에서의 성공이 기대되는 골프존과 협상력 증대와 비용관리를 통한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되는 하나투어를 추천했다.

골프존, 기존 사업모델 변화만으로 순익 증가

특히 골프존은 영업이익률 80%인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2010년 6%를 기록한데 반해 2012년은 24%로 빠르게 확대될 것이다.

골프존이 주목받는데는 신제품 출시 능력이 독보적이라는 원인도 있다. 이로 인해 신규 골프 시뮬레이터 판매 시장에서 M/S는 약 90%를 기록하면서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내년 골프존의 회원수는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25개의 직영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추가 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에서 언급한 것을 바탕으로 살펴보면 골프존의 2012년 순이익은 89%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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