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일본 업체들이 유럽 TV시장에서 자진 철수함에 따라 LG전자(066570)의 TV 부문 수익성 개선이 가장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15일 분석했다.
전성훈 연구원은 "유럽 TV시장 내에서 일본 업체와 가격 경쟁은 LG전자 수익성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했다.
그는 "스마트폰 제품구성 강화에 따라 휴대전화 부문의 경쟁력이 회복되고 있다"고 매수의견을 낸 이유를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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