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창립행사 마지막 3일(11~13일) 대대적으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본점과 영등포점, 노원점에서 9~13일 '비비안 고객초대전'을 진행, 남녀속옷과 파자마 등 언더웨어를 50~70% 할인 판매한다.
대표품목으로는 팬티 6000원, 브래지어 1만5000원, 남성물(드로즈 또는 트렁크팬티)을 8000원에 판매하며, 파자마도 3만5000원에 선보인다. 또 본점에서는 행사 당일 2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10만원 이상 구매시 섬유유연제 등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11~13일에는 전점에서 '영패션 코트 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잇미샤, 라인, 케네스레이디 등 40개가 넘는 영패션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11년 가을 겨울 신상품 위주로 전개하며 일부 상품을 최고 30~50% 할인 판매한다.
대표품목은 버커루 다운패딩(7만9000원), 디키즈 패딩(3만9000원), 흄 패딩(2만9000원), 잇미샤와 라인 코트(각15만9000원) 등이다.
또 롯데백화점 본점과 노원점에서는 9~13일 '오지아, 올젠 상품대전'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이월상품 중심으로 전개해 5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자켓, 셔츠, 코트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에서는 11일부터 3일간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고물가 극복 '행복 기프트‘를 증정한다. 이번 고물가 극복을 겨냥한 패키지 상품은 고급 티슈 3종 세트, 주방용 세제, 치약, 세탁용 세제 등으로 주요 인기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최근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를 끌어올리고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인기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행복 기프트' 패키지 사은품을 마련했다"며 "겨울철 대표 품목인 방한의류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초특가 상품전도 동시에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