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기업의 파워는 커졌다. 소비자들의 의식 수준역시 높아져 기업을 평가하는 데 경제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인권 등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 사이에 지켜야할 약속을 ‘국제 표준기구’, 즉 ISO라는 일종의 경영규칙으로 제시하기에 이르렀다. ISO 표준화는 ISO9000(QM, 품질경영), ISO14000(EM, 환경경영), ISO26000(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ISO31000(RM, 위험 관리) 등이다. 전 세계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 이행에 관한  ISO26000에 관심을 쏟고 있다. 타 기업은 물론 정부, NGO 등에서 이를 중요하게 평가하기 때문이다. 강제성은 없다. 하지만 이 지수가 국제상거래 표준으로 자리를 잡게 되면 기업경영 신뢰도 평가의 주요 잣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의 우수 매체 ‘포춘’이 선정하는 ‘포춘 글로벌 500’에 속한 다국적기업은 소비자·환경·노동·인권 단체들이 문제 삼을 것들을 미리 예상해 협력업체에 사회적 책임을 지킬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오스트리아, 덴마크, 포르투갈, 브라질, 멕시코 등은 지난해 11월 ISO26000이 확정 발표된 뒤 관련내용을 국내법과 제도로 채택했다. 유럽연합은 오는 6월부터 상장기업들에 기존 회계보고서와 비회계보고서(사회책임보고서)를 합쳐 발간하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다. 국내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담은 지속성장가능성에 대해 알아본다.

1976년 설립된 에쓰-오일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와 한진그룹이 손잡은 국내 최초의 산유국과 원유소비국 간 합작 회사다.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과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기동성을 갖춘 진취적인 경영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정유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최적의 자본효율성 확보를 목표로 명확한 재무지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최상의 국내신용등급(AA+)을 유지하고 있다. 운전자본을 균형 있게 관리하고 예산을 체계적으로 집행해 지난해 이사회 승인 예산 대비 8.1%의 예산을 절감했다. 우발적인 대내외 위기상황에서도 기업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회사에 대한 공정한 가치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와 무디스로부터 각각 BBB(안정적) 및 Baa2(안정적)의 신용등급을 받았으며 2009년 다우존스지속가능성지수(DJSI)에 편입된 데 이어 지난해 리스크 관리에서 세계 최고(World Best) 수준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석유 및 가스업종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1. 환경경영

‘사전 예방적 환경경영’이라는 방침아래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쓰-오일은 2009년 국제적 규격에 호환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UN이 지정한 외부전문기관의 검증을 완료했다. 활동데이터, 배출량 산정관리, 배출량 검증과 함께 인벤토리 보고담당부서 및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5년 국내 정유사로는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을 위한 에너지관리공단의 시범사업에 참가해 등록을 승인 받은 이래, 매년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증 받고 있다. 올해 4월 현재 에너지관리공단 온실가스 등록소에 총 16건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등록 완료했다. 이 사업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 총량은 에쓰-오일 전체 CO2배출량의 약 4.6%에 달했다.

에너지 절감 노력-지난해 기후변화와 관련한 기술지원 및 온실가스 감축관련 제반 업무를 담당하는 에너지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또 에너지관리위원회가 매월 에너지 사용실적 분석과 평가·보고를 수행하고 신규 에너지 절감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아내며, 실무위원회는 논의된 에너지 절감사업 승인과 에너지 중장기계획 수립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연간 약 350억 원 정도의 절감효과가 기대되는 에너지 절감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노후설비 개선 및 신규설비 추가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약 190억 원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예방적 환경경영-환경투자 및 친환경 운영성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하여 환경성과평가 시스템(ISO 14031, EPE)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에쓰-오일은 자체적인 분류체계를 명확히 설정하고 통합하여 환경비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환경회계시스템을 도입했다. 그 결과 한 해 동안 약 570억 원의 환경효용이익을 거뒀다.
또 에쓰-오일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별로 차별화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회사의 환경관리현황과 환경정책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알려주는 <에쓰-오일 환경경영 핸드북>을 발간해 임직원과 관련 협력업체에 배포했다.

2. 윤리경영

에쓰-오일은 윤리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내 정유사 최초이자 아태지역 정유사 중에서도 유일하게 지난해 DJSI에 편입됐다.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견제와 균형이 조화되도록 이사회를 구성하고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CEO를 분리해 투명한 기업지배구조의 기반을 마련했다. CEO로 하여금 경영활동에 집중하게 하여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이사회의 감독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책임경영 및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이사회가 제정한 윤리규정에 따라 경영진으로 구성된 윤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에쓰-오일은 전 임직원이 연 1회 의무적으로 윤리경영 교육을 이수토록 하고 있으며 윤리경영 웹사이트구축하고 윤리경영 핸드북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적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투명경영의 강화-에쓰-오일은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내부통제에 의한 기업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회계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 기본규정으로 내부 회계관리 규정을 제정하고 내부 통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윤리경영을 협력업체에까지 확대해, 공급업체 선정 및 거래 과정에서 불공정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매관리절차를 개정했다.
이 밖에 홈페이지에 지속가능성보고서 e-Book을 게시하여 보다 유용하고 자세한 회사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법률 및 규정의 제·개정 내용을 전자메일, 사내인트라넷, 세미나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3. 안전경영

에쓰-오일은 모든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원의 안전 및 보건의 유지, 증진을 위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조직, 책임,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조직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관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공사현장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위한 노사안전선언문을 발표하고 노사가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력업체 안전관리-에쓰-오일은 경영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산업재해예방활동 추진여력이 부족한 협력업체의 재해예방을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고용노동부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모기업-협력업체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총 12개 협력업체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에 안전보건교육을 지원하고 안전보건기법을 전수하며 안전관리전산시스템을 통한 기술자료 등을 공유함으로써 협력업체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안전관리 교육-에쓰-오일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규정한 자체안전보건교육, 위험작업에 대한 특별교육과 신규채용자에 대한 교육, 관리감독자 교육 등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대해서도 안전·보건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 공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환경(SHE)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전문화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정안전관리제도에 대한 교육을 3차에 걸쳐 총 4494명이 이수했다.

안전관리 평가-외부 안전컨설팅전문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에 위탁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도출된 개선권고사항에 대해서는 상세 검토 후 장단기 계획에 따라 개선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온산공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제도 등급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2010년 12월말 기준 국내 사업장 중 12%만 P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사업장 안전관리수준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비상상황 대비 훈련-에쓰-오일은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다른 공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조치를 통하여 공정 안정을 도모하기위한 실시간 지능형 진단경보시스템(IDAS)를 도입했다. 이를 활용해 매월 비상상황 대처방법 및 관련부서와 상호 협력방법을 모의훈련하고 있다.
특히 해양오염사고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입출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안전한 수송과 하역을 유도하고 선박의 안정성 등의 적격 여부를 사전에 심사하고 관리하는 시스템(Vetting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4. 고객경영

에쓰-오일은 고객의 의견을 실제 영업정책에 반영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브랜드, 제품, 서비스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고객센터, ARS, e-mail 등을 통해 고객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고객정보 통제 강화-지난해에는 보너스카드 기반의 고객관계 관리시스템과 네트워크 기반 데이터유출방지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정보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정보보안을 위한 내부 통제시스템을 통해 권한이 부여된 관리자만이 고객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다만 업무상 고객정보를 활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담당부서장의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임직원윤리규정에 고객정보보호에 관한 조항을 넣어 임직원의 정보보안의식을 높였다.

고객의견 경청-에쓰-오일은 지난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평가한 콜센터 서비스수준 평가(KSQI)에서 2009년에 이어 또다시 정유부문 서비스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사무환경을 개선, 업무처리절차 간소화 및 표준화, 고객서비스 교육과 상담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관리사의 수시 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한 결과라는 평이다.
또 지난해 에쓰-오일은 전국 각지의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개 모집을 통해 ‘S-OIL 서포터즈’(1000명)를 출범했다.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마케팅 활동을 모니터링 하는 기존 서포터즈의 역할을 회사정책·행사에도 참여하는 프로슈머로 확대했다.

다양한 제휴서비스-에쓰-오일은 보다 많은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보너스카드, 제휴신용카드, 상품권, 모바일 주유쿠폰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너스포인트 사용 제휴처를 확대하고 있으며, 고객이 선호하는 신용카드와 제휴해 높은 주유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의 실질적인 가치를 높이는 제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품질보증을 위한 제도-고객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도록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에쓰-오일이 함께 관리하고 품질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과 주유소간에 협약을 체결하고, 제품의 결함으로 고객에게 손해가 발생할 경우 이 협약에 따라 에쓰-오일이 책임지고 선보상하는 품질보증제도다. 지난해 말 현재 1524개 계열주유소와 협약을 맺고 있다.

브랜드 가치 제고-에쓰-오일의 차별화된 광고는 정유사 광고 중 최초 상기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효과적인 광고를 시행하여 고객과 소통하고 기업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찾아가는 노란음악회, 즉석당첨 경품행사‘S-5일 Festival’, 스포츠 행사 개최 등의 프로모션 및 카드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고객과의 협력관계 강화-에쓰-오일의 고객이자 국내 영업망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루는 주유소 운영인들과 장기적으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계열 주유소 지원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계열주유소 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고 주유소 운영 수준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주유소 경영자를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으로 선정해 포상 및 격려하고 있다.

5. 인재경영

최고 수준의 업무환경 제공-에쓰-오일은 임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맞춤식 교육프로그램, 공정한 성과평가시스템, 경쟁력 있는 보상, 집중휴가제도 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최첨단·친환경적인 신사옥을 마련해 편리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 확보를 위해 다양한 채용방식을 도입하고, 신규입사자들의 조직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고용안전보장 증진-2007년부터 정년 퇴직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동일한 근무조건으로 추가 근무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회사가 요구하는 업무수행 능력을 갖춘 비정규직 직원의 경우 내부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소통하는 조직문화-에쓰-오일은 1980년 노동조합이 설립된 이래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해, 단 한 번의 노사분규도 발생하지 않은 모범적인 상생의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목표로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부문별 워크숍 등을 추진했다. 지난해 창간한 웹 매거진‘ IT 통통’을 비롯해, 임직원의 자유로운 소통과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올해는 인사 관련 프로그램 소개와 고충 상담을 위한 ‘HR Webzine’을 발행하는 한편, 조직문화 담당부서를 신설해 조직문화 및 사내 커뮤니케이션 수준을 정기적으로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의 사회공헌활동>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수출, 조세납부, 지역구매 등을 통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회사가 찾아가 지원하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 햇살나눔 캠페인(급여우수리 나눔, 1인 1 나눔 계좌 갖기, 1인 1 정기 자원봉사활동하기)’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지킴이 활동-2007년 울산지역 기업 최초로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울산지역의 사회복지단체와 함께 노인, 장애인 및 불우청소년 등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온산지역에서 재배된 무공해쌀을 구매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화재피해 저소득가정 복구 지원,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지원, 희귀질환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햇살나눔캠프,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후원, 장애인 대상 ‘감동의 해외 마라톤’후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영웅지킴이 활동-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를 시행해,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의 유족 및 자녀를 위한 지원과 부상당한 소방관에 대해 격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08년부터는 ‘시민영웅지킴이’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사회의 모범이 되는 숨은 영웅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남을 돕다가 부상을 입었거나 목숨을 잃은 시민영웅과 유가족을 위해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 시상식을 개최해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환경지킴이 활동-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을 보호하고자 2008년 5월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지킴이 협약을 맺고 관련 전문단체의 보호 및 연구 활동 지원,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및 생태캠프 운영,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 운영, 임직원 서식지 보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2005년 환경부와 산업계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친환경 상품의 생산과 소비의 확산을 적극 지원하면서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