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큰 미국의 소형 성장 기업에 투자해 장기적인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을 추구하는 해외 주식형 펀드다. 미국 현지 운용사인 펠리세이드(Palisade)에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운용한다. 해외자산 부분에 대해서는 대부분 통화 헤지(원달러 헤지)를 실시하는 구조로 운용될 예정이다.
KB자산운용 해외운용부 임광택 이사는 “미국은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동시에 벤처캐피탈의 자본공급 시장으로 최고 인재들의 창업을 통해 제2의 애플과 구글이 계속 탄생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머징 마켓에 집중되어 있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출시배경을 밝혔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625%)과 0.8%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1.48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2.225%)과 C-E형(연보수 1.775%, 온라인전용) 중에 선택가입이 가능하다.
중도환매의 경우 선취수수료가 있는 상품(A형, A-E형)은 가입 후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1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선취수수료가 없는 클래스(C형, C-E형)는 가입 후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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