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남다른 유머 감각으로 자신의 입지를 업그레이드 시킨 사람들이다.
이제는 유머감각 있는 리더를 선호하는 사회로 바뀌고 있다. 능력 있는 리더가 유머라는 옷을 입었을 때에 조직에서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유머가 감성 경영의 키워드가 된 것이다. 놀이와 재미에 주목하는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우뇌를 활용하는 감성을 키워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 책은 유머화술 분야 전문 강사인 임붕영 교수가 전하는 ‘말 잘하기’에 관한 재미있는 실전 지침서다. 저자는 말 잘하는 비법이 ‘수학 공식’과 같아서 그 틀만 알면 누구나 쉽게 말을 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대화의 전 과정을 경청, 질문, 설득의 3단계로 나누고, 말하기 전에 먼저 듣기, 설득하기 전에 먼저 질문하기, 상대의 마음이 열린 상태에서 설득하기의 세 가지를 ‘21세기 달변의 공식’으로 소개한다. 그리고 여기에 제4의 요소, 핵심을 찌르는 유머가 어우러진다면 그야말로 완벽한 언어의 마술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여기에 유재석, 손석희, 레이건, 처칠 등을 롤 모델로 등장시켜 실제 그들의 삶 속,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경청과 질문, 설득의 방법과 유머 구사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보다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어 좀 더 부드러운 인간관계를 맺고 싶은가? 좀 더 조리 있는 말솜씨로 남보다 빠른 승진 가도를 달리고 싶은가?
오버하지 않는 유머, 깔끔하게 정돈된 말을 구사할 수 있는 각종 기법들을 친절히 설명하는 이 책이 당신의 성공을 더 앞당겨줄 비밀 노트가 되어줄 것이다.
임붕영 글 | 미래지식 | 1만3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