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4일 신임 리서치센터장에 이원선 이사를 임명했다. 현직 리서치센터장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 센터장이다.
이 센터장은 1969년생으로 이화여대를 졸업한 뒤 대우경제연구소, ING-Barings증권, 대우증권을 거쳐 2008년 토러스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토러스투자증권 관계자는 "이 센터장은 주요 언론기관 애널리스트 평가에서 수 년간 퀀트(계량분석) 부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의 섬세함과 베스트 애널리스트로서 경륜을 살려 작지만 강한 리서치로 평가받고 있는 토러스 리서치센터를 한 단계 도약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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