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골 1도움' 맹활약
'손흥민 1골 1도움' 맹활약
  • 허정철 기자
  • 승인 2011.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19)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함부르크가 4경기째 승리하지 못하며 최하위가 됐다.

함부르크는 27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쾰른과의 '2011~2012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3-4로 역전패했다.

앞서 치른 3경기에서 1무2패에 그쳤던 함부르크(1무3패·승점 1)는 홈 경기로 치러진 쾰른(1승1무2패·승점 4)과의 경기에서 7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승점을 얻는데 실패해 최하위로 밀렸다.

함부르크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맹활약을 펼쳤지만 경기 도중 발목을 접질린 탓에 후반 30분에 엘예로 엘리아와 교체됐다.

같은 시각 바데노바 슈타디온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볼프스부르크가 프라이부르크에 0-3으로 패했다. 최근 발목 인대 부상에서 회복중인 구자철은 출전하지 않았다.

프라이부르크는 시즌 첫 승(1승1무2패·승점 4)을 거뒀고, 시즌 3패(1승·승점 3)가 된 볼프스부르크는 하위권에서 경기하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