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완 스무디킹 대표, 美 창립자상 첫 주인공 영예
김성완 스무디킹 대표, 美 창립자상 첫 주인공 영예
  • 박태현 기자
  • 승인 2011.0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무디킹 김성완 대표
스무디킹 김성완 대표가 스무디 창시자가 주는 ‘스무디킹 창립자상(Smoothie King Founder’s Award)’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므디킹에 따르면 지난 23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11년 스무디킹 프렌차이즈 컨퍼런스’에서 한국에 스무디킹을 론칭한 김성환 대표가 브랜드에 혁신적인 공을 인정받아 ‘창립자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1973년 스무디킹 설립 이래 최초로 제정된 상이다.  한국 스무디킹 김 대표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대표는 “2003년 국내에 브랜드를 처음 도입한 후 7년간 한국의 임직원 전체가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 상을 받게 됐다”고 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03년 스무디가 생소한 국내 시장에 스무디킹을 런칭, 기능성 건강음료의 대표주자로 포지셔닝 하고, 대형·고급 매장을 운영하는 등 과감한 마케팅과 투자로 연 평균 64%의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25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매장은 전세계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이 스무디킹 38년 역사상 최초로 연 매출 약 20억원(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세계 700여개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스무디킹은 1973년 창업자인 스티브 쿠노가 자신의 알러지를 고치기 위해 천연 과일에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의 각종 영양소를 첨가한 음료를 최초로 개발하고 ‘스무디’라는 이름을 만든 오리지널 브랜드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