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신세경의 ‘푸른소금’ 9월 개봉
송강호&신세경의 ‘푸른소금’ 9월 개봉
  • 최재영 기자
  • 승인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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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연기파 대거 출동

충무로 연기파 배우 송강호와 신세경 주연의 ‘푸른소금’(감독 이현승 제작 스튜디오 블루)이 9월 개봉한다.

영화 푸른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보스 두헌(송강호)과 그의 감시 의뢰를 받고 접근한 여자(신세경)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서로의 신분을 감춘 채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위험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신세경은 이 영화에서 기존 청순한 이미지와 정 반대로 당돌하면서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여 제 주목을 받았다. 또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던 송강호도 이번 영화에서 카리스마와 냉정한 모습이지만 다른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

영화는 두헌의 오른팔 ‘애꾸’역에 천정명과 조직의 2인자로 두헌의 친구 경민역에 이종혁, 베테랑 킬러 K역에 김민준, 청부 살인업자 윤여사역에 윤여정 등이 출연한다. 이밖에 총기 밀매 판매상 육선생에 오달수, 두헌을 위협하는 다른 조직의 보스 기철역에 김뢰하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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