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와 한솥밥 다양한 배우의 길을 걷고 싶어
배우 송지효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재중, 유천, 준수)와 신인 연기자 박유환이 소속된 회사다.
백창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3일 “평소 송지효가 갖고 있는 호감형 이미지와 배우로서 가지고 있는 다양한 능력과 매력을 자사에 도입할 예정이다”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대중적으로 친근한 여배우로 입지를 굳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2003년 영화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을 데뷔한 뒤 2008년 ‘쌍화점’으로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에서는 MBC '궁‘과 '주몽'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삼성화재‘를 비롯해 의류, 주류, 화장품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 CF 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송지효는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배우의 길을 걷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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