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배려와 남동생 같은 친근함
아줌마들이 함께 여행하고 싶은 ‘1박2일’멤버는 국민 남동생 이승기였다.
여성포털사이트 아줌마닷컴(www.azoomma.com))은 지난 6월14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박2일의 진행자(강호동,은지원,이승기,이수근,엄태웅,김종민)중 누구와 함께 여행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31명 중 243(38.5%)명이 이승기를 선택했다.
이승기를 선택한 이유는 ‘상대방을 잘 배려하줄 것 같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남동생 같이 친근함과 사랑스러움이 넘칠 것 같다’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이어 이수근이 25.3% 득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이수근을 선택한 이유로 “잔잔한 재미와 여행을 하면서 닥칠 수 있는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 줄 것 같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같이 가면 재미있을 것 같아‘, ’운전도 잘해서‘, 배고프다고 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끼니를 챙겨줄 것 같아서’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새내기 엄태웅이 3위를 차지했고 강호동, 은지원, 김종민 순으로 함께 하고픈 멤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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