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코파아메리카 우승을 노리는 아르헨티나가 개막전부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아르헨티나는 2일(한국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라 플라타 경기장에서 열린 2011 코파아메리카 볼리비아와의 개막전에서 세르히오 아게로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회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는 복병 볼리비아와 비기면서 예선 통과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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