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구본승이 아시아PGA골프협회 회장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2010년 ‘아시아 PGA골프협회(주)’를 설립한 구본승은 전국 50여개의 골프장과 계약을 체결해 회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메이저급 골프장을 이용하도록 돕고 있다.
구본승은 "골프는 '제2의 인생'을 살게해준 멋진 스포츠이다. 골프를 더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즐겁게, 경제적으로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협회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1994년 MBC '지금은 특집 방송중'으로 데뷔한 구본승은 드라마'종합병원' '승부사' '여비서' '이제 사랑은 끝났다' 등과 영화' 마법의 성'에 출연했다. 또한 장동건과 함께 ‘본승&동건’이라는 앨범을 발표, 가수로도 활동했다. ‘시련’, ‘너 하나 만을 위해’, ‘풍경’, ‘악세서리’ 등이 대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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