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이소연, 이번엔 여고생으로 변신
악녀 이소연, 이번엔 여고생으로 변신
  • 김세진 기자
  • 승인 2011.0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탤런트 이소연(29)이 발랄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30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예정인 SBS TV 주말드라마 '만나서 반가워'(제작 GnG프로덕션)에서 지난해 드라마 '동이'에서 보여준 '장희빈'과는 전혀 다른 인물을 연기한다.

싱글맘으로 세상에 맞서 고군분투한다.

이소연은 2일 경기 안산 경안고등학교 녹화에서 빨간 책가방과 핑크 손목시계를 착용한 고등학생으로 분장했다. 놀이터와 학교 매점, 전국논술대회 시상식 장면을 촬영했다.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의 작가 김사경씨가 극본, '돌아와요 순애씨' '망설이지마'의 한정환 PD가 연출을 맡았다.

최근 전역한 온주완(28)이 이소연의 파트너다. 사미자, 정혜선, 김미숙, 이휘향 등이 함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