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빌딩부자도 10만 원짜리 월세로 시작했다
100억 빌딩부자도 10만 원짜리 월세로 시작했다
  • 김아름 기자
  • 승인 2011.0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자 성선화의 '빌딩부자들'

이 책에 나오는 부자들은 대부분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과 동일한 출발 선상에서 시작해 단계를 밟아 빌딩부자가 되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충분히 본보기가 될 만하다. 물론 선대에서 부를 이어 물려받은 부자들도 있다. 이들은 이미 범인이 따라가기 힘든 부자들이지만, 그들의 한마디 한마디에는 수십 년간의 경험이 축적된 노하우가 담겨 있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발한다.


아파트값 폭락. 전세 대란. 하우스 푸어. 최근 부동산 시장을 단적으로 드러내주는 표현들이다. 부동산 시장이 불황인데 무슨 빌딩인가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아파트 시장이 불황인 것이지 부동산 시장 전체가 불황은 아니다. 이제 누구나 다 알 듯 아파트는 실거주의 목적이지 투자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제 아파트는 가고 수익형 부동산의 시대가 왔다.

아파트가 대세였던 시절 먼저 아파트로 수익을 올린 선두주자들은 벌써 크고 작은 빌딩으로, 수익형부동산으로 갈아탔다. 그렇다면 평범한 우리들도 빌딩투자를 할 수 있을까? 빌딩 가격은 부동산보다 훨씬 더 비싼데,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 또 시작한다고 꿈꾸는 빌딩을 가질 수 있을까? 대답은 ‘예스!’다.


삼십대에 시작하여 12년 만에 자기 빌딩을 가진 40대 젊은 빌딩부자가 말한다. 얼마가 있느냐보다 지금 당장,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무리하지 말고 한 걸음씩 단계를 밟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