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팝스타 니요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존경, 영광"
재범, 팝스타 니요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존경, 영광"
  • 김세진 기자
  • 승인 2011.0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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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출신 박재범(24)이 미국의 R&B 싱어송라이터 니요(NE-YO)(32) 앞에서 노래한다.

29일 재범의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재범은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현대백화점 창사 40주년 기념콘서트-니요'의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재범은 "평소 팬이자 존경하는 뮤지션인 니요의 공연 오프닝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직접 만나본 니요는 생각보다 훨씬 멋진 사람이라 감동적이었다. 나 역시 니요 공연 오프닝 무대에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재범과 니요는 28일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아트H 드림아카데미에 함께 참석했다.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이 후원하는 공부방 학생 80명의 일일교사로 나섰다.

한편 '제2의 마이클 잭슨'으로 통하는 니요는 세계적인 R&B 스타다.
앨범 3장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렸으며 그래미 상도 받았다. 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새 앨범 '리브라 스케일'의 월드 투어 중 한국을 찾게 됐다. '뷰티풀 몬스터' 등 새 앨범의 수록곡을 포함해 '소 식' 등 히트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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