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계열사인 포스코건설과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물산(건설부문)의 건설현장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수색 소식이 전해진 주가가 하락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POSCO는 전날보다 0.78% 떨어진 51만2천원에 거래되고, 삼성물산은 0.44% 하락해 6만7천700원에 거래중이다.
28일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포항-울산 고속도로' 건설 공사를 시공하고 있는 포스코건설과 삼성물산(건설부문)이 건설 폐기물을 인근에 불법매립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두 회사의 현장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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