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이상의 여성들이 살찐 모습을 보이기 싫어 섹스를 기피하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영국에서 발행하는 데일리매일은 4천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영국인들의 성생활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2%의 여성들이 자신의 몸매에 자신이 없어 섹스를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29%의 여성들은 살쪘다는 이유로 섹스를 피하고 있으며, 23%는 자신들의 늘어진 몸매를 원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들이 섹스를 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피곤으로 72%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자신의 매력 없음이 34%, 질병이 33%, 스트레스는 32%로 나타났다.
13%의 여성들은 몸매를 보여주기 싫어 불을 끄고 섹스를 한다고 대답했다. 10%는 보다 과감한 섹스를 원하지만 몸매가 들어나는 것이 두려워 결국은 포기한다고 대답했다.
또한 결혼한 여성들의 20%는 성적 욕구가 적으며, 6%는 의무감으로 섹스에 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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