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학영(56) 리노스 대표이사가 제7대 코스닥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코스닥협회는 23일 정기회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노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노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점프 업 코스닥'이라는 비전과 함께 코스닥기업의 신성장동력확보 지원, 해외진출지원 확대, 지속가능경영 실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신임회장은 국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해운 계열사 MIS 본부장을 지낸 바 있다. 현재 리노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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