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관련 펀드들도 수익률이 선전하고 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미래에셋맵스로저스농산물지수 특별자산펀드가 최근 1년 6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커머더티 유형 펀드 가운데서는 최상위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만 약 300억 원이 유입됐다.
업계 전체의 농산물 관련 투자펀드도 3000억 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맵스로저스농산물 펀드는 펀드평가사 제로인 기준으로 14일 1년 수익률이 65.31%, 연초 이후 수익률은 13.10%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커머더티 유형 평균수익률은 31.98%와 6.21%를 각각 기록했다.
농산물 유형이 1년 수익률 52.88%로 성과가 가장 좋았으며, 메탈 27.72%, 원자재 25.05%, 금 22.23%, 원유 2.60%, 에너지 -1.40% 천연가스 -35.49%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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