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하락을 딛고...
어제의 하락을 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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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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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급한 하락세가 미국지수의 강세와 더불어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모습으로 어제와는 정 반대의 분위기속에서 한주를 마쳤습니다. 어제는 어느 정도 조정으로 돌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했지만 단 하루만에 이를 불식시키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오르면서 지수상승의 폭을 확대해 갔고 건설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들은 965억 순매수를 보여 매수강도는 줄어든 상태지만 코스닥에 272억 순매수를 보이고 있어 시장의 관점은 여전히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도 프로그램 매매중 차악거래는 순매수를 보였지만 비차익에서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의 매수강도가 약화된 만큼 기관이나 개인투자자들의 매도도 약화된 상태입니다. 종합지수 800선을 넘기며 외국인의 순매수가 약화될 가능성은 있지만 이로 인해 주정적인 시황관을 가질 수는 없으며 대형주 위주의 상승에서 개별 소형 우량주로 상승세가 이전 될 가능성이 많은 상태입니다. 일봉상 어제의 음봉을 완전하게 극복하지 못한 상태로 당장 상승세를 보인다면 매물 압박을 받을 위치지만 어제 급한 조정 뒤의 상승으로 지수는 안정감을 더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어제의 음봉에 고점과 저점 사이에서 약간 시간을 끌 수도 있지만 심리가 강하고 외부요인에 의해 이를 뛰어 넘을 가능성도 있어 양쪽 모두를 생각하는 매매가 가능 할 것입니다. 그리고 12월물 장세에 손실 없이 대응하기 위하여 fospi에서 출간한 "고수들의 전략"을 열심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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