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2100회복
[시황]코스피 2100회복
  • 전은정 기자
  • 승인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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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2100선을 다시 회복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8.64포인트 오른 2108.4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마틴루터 킹으로 휴장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다. 단기급등 부담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며 개장초 약세를 나타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로 돌아선데 힘입어 장중 상승반전 하며 21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의 병가 소식과 엘피다의 D램 가격 인상 요청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LG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등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여타 대형 IT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최근 강추위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이 부각된데 힘입어 엿새만에 반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2.66포인트 내린 530.3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대규모 공급계약소식으로 급등했던 셀트리온이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SK브로드밴드와 포스코ICT, OCI머티리얼즈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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