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30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서진원 은행장 내정자를 신임 신한은행장으로 확정, 이날 오후 5시 서울 중구 태평로소재 본점 20층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서 은행장은 임직원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취임식에서 "내부의 단합된 힘으로 미래를 향해 용기를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서 은행장은 'Only One 신한'을 향해 나가기 위해 "고객 중심의 강한 현장, 새로운 성장, 직원의 꿈과 비전과 자부심 회복, 세상을 이롭게"라는 4가지 과제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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