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체크카드 사용빈도 증가
신용·체크카드 사용빈도 증가
  • 김노향 기자
  • 승인 2010.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들은 현금보다 신용·체크카드 사용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1일 올해 소비자들의 지급수단 이용 현황을 파악, 이 같이 밝혔다.

그 이유는 지급수단 선택 시 안전성과 수수료가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이며, 편의성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시되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모바일 기기,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비중은 아직 낮은 수준이나 향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응답자들은 평균 6.5만원의 현금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조사는 지난 9월 27일~10월 8일까지 서울과 당행 15개 지역본부(강남본부 제외) 소재지 금융기관 이용고객 806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