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취급기관 증가폭 훨씬 커
예금 취급 기관의 가계 대출이 지난 10월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가계 대출이 5조3000억원 늘어나 전달보다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고 17일 밝혔다.
예금은행 대출은 주택담보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 기타 대출을 중심으로 2조7000억원 늘어나 증가폭이 크게 늘었다.
반면 상호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상호금융, 신탁 및 우체국예금 등 비은행 예금 취급 기관은 증가 규모가 상대적으로 소폭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 없이 전부 다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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