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7일 통안채 창구판매를 실시하지 않는다.
한은 관계자는 "주초 통안입찰에 따른 미달분이 있었으나 지준일인 관계로 자금 이동이 쉽지 않아 창판을 실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한은은 이날 장마감 이후 RP(환매채)의 방향과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은의 한 관계자는 "자금사정이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RP여 부는 이날 재정지출 등을 지켜본 뒤 오후에 방향과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적정한 수준의 적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 다"며 "일부 은행의 자금이 모자라지만 다른 은행의 여유분으로 충당이 가능할 것" 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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