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구직자에게 인기 1위
현대건설, 구직자에게 인기 1위
  • 김노향 기자
  • 승인 2010.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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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취업 포탈사이트 콘잡은 현대건설이 5개월 연속 구직자들이 가장 가고 싶은 건설회사 1위 자리를 지켰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2위인 SK건설을 제치고, GS건설이 2위를 이었으며, SK건설은 3위에 머물렀다.

한편, 8월에 급락 후 상위권에 올라오지 못했던 포스코건설이 이 달에는 2단계 상승해서 4위로 올라왔고, 최근 상승세로 관심을 모았던 대우건설은 5위에 머물렀다.

전문건설 부문에서는 우원개발의 1위 굳히기가 시작됐다.

우원개발은 꾸준한 상시채용으로 8월부터 4개월 간 1위 자리를 지켰고, 우원개발의 강세로 구산토건은 11월에도 2위에 머물렀으며, 경동건설도 3위를 지켰다.
 

다음으로 선산토건이 8단계, 성보개발이 4단계나 상승하면서 4위와 5위로 올라오면서 상위권 랭킹에 큰 변화를 만들었다.

건축설계 부문에서는 삼우건축이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희림건축도 3단계 상승하면서 삼우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희림건축의 강세로 공간건축은 1단계 하락해서 3위로 내려갔고, 건원건축은 3단계 상승하면서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창조건축은 순위 변동 없이 5위를 지켰다.

엔지니어링/CM 부문에서는 오랜만에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졌다.

지난 달 한미파슨스에게 1위 자리를 뺏긴 도화가 다시 1위로 올라왔고, 한미파슨스는 1단계 하락하면서 2위로 내려갔다.

유신코퍼레이션과 건화는 3위와 4위 자리를 지켰으며, 삼안은 2단계 상승해서 새롭게 상위권으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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