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1월 실업급여가 33만1000명에게 2,871억원이 지급돼 전년 동기 33만4000명 2,878억원에 비해 지급자수 3000명 감소하였고, 지급액도 7억원 감소해 지급자수는 9개월 연속, 지급액은 8개월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11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7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 7만명보다 1000명 증가하였고, 고용센터를 통한 11월 구인인원은 13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만1000명 증가했다.
아울러, 금년 1∼11월 실업급여 신규신청자, 지급자, 지급액을 0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실업급여 신규신청자는 8만4000명, 지급자수는 5만2000명, 지급액은 4,076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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