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스포츠 브랜드 휠라코리아가 첫날 하락세를 기록했다.
휠라코리아는 공모가 3만5000원보다 두 배 높은 7만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했지만, 1.86% 떨어진 6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휠라코리아 공모주에 투자한 사람들은 주당 3만3700원의 평가 차익을 거뒀다.
무려 96%의 수익률이다.
증권사들이 앞다퉈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대우증권은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높게 잡아 눈길을 끈다.
신영, 토러스, LIG투자증권도 8만원 안팎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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