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매 줄고, 신규 자금 유입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7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는 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26일 기준)은 전날보다 1266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주식시장의 소폭 조정으로 환매가 줄고, 저가 매수 차원의 신규 자금 유입이 유도됐다.
‘마이다스베스트트리오증권투자신탁(주식)CI’(287억원),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K’(128억원), ‘한국투자한국의힘증권투자신탁 1(주식)(A)’(63억원),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2(주식)(C)’(55억원) 등으로 자금 유입이 컸다.
반면 ‘PCA베스트그로쓰증권투자신탁I- 4(주식)’(-19억원),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 3(주식)종류A’(-18억원)은 자금이 감소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신규 설정액은 2073억원이며, 출금액은 808억원이었다. 하루 신규 설정액은 6월29일 2070억원 이후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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