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포스코 흡수 작업 막바지
대우인터, 포스코 흡수 작업 막바지
  • 김노향 기자
  • 승인 2010.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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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이 새주인 포스코를 맞이하기 위해 17일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일을 주주총회일로 신규 이사진 선임 등이 주총 소집 목적으로 예상된다. 포스코의 대우인터 인수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우인터 역시 해당 작업을 하는 것. 대우인터는 다음달 13일 이사회를 재차 열고, 포스코 측 이사진 내역도 확정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다음달안으로 자산관리공사와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에 앞서 대략 오는 23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열릴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 대우인터 지분 매각 승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열리는 10월 1일 주주총회 개최를 끝으로 포스코의 대우인터 인수 작업은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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