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문화자원의 보고로 알려진 ‘슬로시티’ 완도군 청산도에서 지난 24일부터 2박3일간 외국인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청산도는 다양한 관광객 유치와 국제적 슬로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외국인들에게 청산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국제교류센터 소속 90명의 외국인들은 청산도 생태문화관광해설가와 함께 이야기가 있는 슬로길 걷기 체험 및 조개브로치 만들기, 신흥해수욕장 휘리체험, 슬로푸드 만들기 체험 및 시식 등 청산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산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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