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머니마켓 지수를 기초로 하는 '우리 KOSEF 단기자금 ETF'가 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우리자산운용은 "단기 투자자금 활용에 적합한 상품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수익과 변동성 측면에서 단기금융상품인 MMF와 잔존만기 1년의 통안채 ETF의 중간 상품으로, 우리자산운용이 투자자금을 1~3개월의 단기로 운용하는데 적합한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주간 단위로 운용할 경우 손실구간이 발생할 수 있어 월 단위로 운용할 것을 운용사는 추천했다.
이로써 올해 상장된 ETF는 총 11개이며, 전체 ETF 상장종목 수는 59개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우리 KOSEF 단기자금 ETF'의 기초지수인 'MK 머니마켓 지수'는 매일경제신문과 KIS채권평가㈜가 산출하는 실시간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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